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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은 1996년생으로 처음에 기타를 먼저 시작해서 기타 연주로 입시를 봤는데 잘 되지 않았고, 20살 중반부터 보컬로 전향해서 서울예대에 입학했습니다.
기타를 먼저 시작했던 터라 기타 실력이 뛰어나고 싱어게인 3에서는 베이스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대학생 시절인 2015년 무렵부터 홍대에서 공연을 시작하였는데 이후 커버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활동하였어요.
싱어게인 3에서는 꾸안꾸 가수꾸안꾸 가수라고 소개했어요. 평소에 꾸미지 않아도 꾸민 것 같이 멋진 사람이고 싶어 해서 음악에서도 엄청난 기교나 성량이 없어도 멋진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렇게 소개했다고 하네요.
홍대 앞 '어쿠스틱홀릭'이라는 작은 공연장이 김수영의 처음 공연이었다고 합니다. 관객은 커플 두 사람이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고 그게 가수 김수영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이후 홍대 클럽, 프렌즈닷넷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Englishman in New York 커버를 올리며 소속사 활동을 시작했어요.
2017년 7월 첫 E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2018년에 졸업을 하고 11월 15일에 발표된 싱글 '더 나은 사람'을 마지막으로 프렌즈닷넷과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그 이후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곡들을 업로드했어요.
2019년 4월 18일 설레는 밤 로고송인 달이 나만 따라오네를 발매하고 이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소속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어요.
그 후 '비워내려고 합니다', '좋아하고 있나요', '사랑하자', EP 2집 Don't Know, 싱글 '꿈'과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 드라마 OST '빈손', 싱글 'Rainy Day', 정규앨범 'Round and Round'를 발매 등을 발매하였습니다.
2023년 5월 20일부터는 KBS 라디오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코너를 헤이즈와 함께 진행하기도 하고, 데뷔 6주년을 맞아 소극장 공연을 이어가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